건강검진 결과 요산수치 비정상, 통풍원인 요산 조절! 적절한 운동

안녕하세요. 꾸꾸입니다.

약 한 달전 이대서울병원으로 건강검진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것들은 모두 정상인데 요산수치 때문에 3개월 후에 요산수치만 재검 받으라는 통보.....

사실 그 전까지 요산이 뭔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폭풍 검색!!!!!

 

 

1. 요산이란

 

세포가 수명을 다한 후 핵산이 유리된 뒤에 이 핵산의 구성 성분인 퓨린이라는 물질이 간에서 대사되면서 생기는 최종 분해 산물입니다. 요산은 콩팥을 거쳐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통풍은 제내 요산의 생성 증가나 배설의 감소가 지속되어 요산이 축적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데, 생성 증가보다는 배설의 감소 문제가 더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하루 필요량을 초과해서 섭취하면 몸에 저장이 되지 않고 간에서 분해 후 찌꺼기는 신장을 통해 배출 된다.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생성되는데 암모니아는 독성이 강한 성분으로 간에서 요산이나 요소의 형태로 바꾼다. 그리고 요산은 오줌으로 배출 된다. 

 

체내의 요산은 퓨린 함유량인 높은 음식, 육식 또는 간, 콩팥, 내장류, 청어, 고등어, 멸치 외 등푸른 생선 또는 산성식품 등을 많이 섭취하거나 선척적으로 퓨린 대사의 이상이 있거나, 혈액암 치료 때와 같이 세포들이 한꺼번에 많이 깨질 때 증가 할 수 있습니다. 요산 배설이 저하되는 원인은 신장 질환이나, 아스파린이나 이뇨제 복용, 음주 등이 있습니다.

 

혈액 내 요산이 정상보다 높은 고요산혈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급성 통풍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나아가 요산 결정이 관절이나 피부 내에 축적되어 피하 결절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결국 통풍의 원인 중 하나는 요산 수치가 높아 요산 결정이 관절에 축적되어 발생한다는 점!!!!

 

 

2. 요산 정상수치 (mg/dl)

 

여성은 2.4 ~ 6.0

남성은 3.4 ~ 7.0

 

고요산혈증은 7.0mg/dl 이상입니다.

 

요산 수치가 7.0mg/dl 이상이 되면 통풍이 올 확률이 높아지고 높은 재발율 및 합병증 유발율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우선 관절이 많이 쑤시고 아픕니다.

 

 

통풍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역시 문제가 되었던 요산수치를 낮추는 것과

알칼리성 음식 섭취를 통해 신체 성질을 바꾸는 것입니다.

 

3. 저퓨린 알칼리성 음식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이며 두번째는 적절한 운동입니다.

 

다시마, 김, 미역, 파래, 토마토, 통곡물 등이 있고 국화페놀이 요산 축적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한 엉겅퀴, 옥수수수염, 오미자, 인삼 등 알칼리성 식품이 있습니다.

 

통풍요산수치는 요산이 얼마나 몸에 축적되었느냐를 판단하는 지표로, 요산 축적을 예방하면  수치 또한 감소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산성화된 몸을 바꾸는 식습관!

 

 

출처 ⓒ 픽사베이

모두들 요산 수치 신경쓰셔서 통풍 예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