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포천카페, 포천이쁜카페, 포천커피, 포천 가볼만한곳, 서울근교카페] 포천 산정호수 근처 이쁜 한옥 카페 담화재

by 꾸꾸(CuCu) 2025. 2. 14.
300x250

안녕하세요.
포천 산정호수로 얼음썰매 타러 갔다가
일찍 폐장해서.....ㅠㅠ
포천 옹기골만찬에서 쌈밥 먹고
카페 담화재에 다녀왔습니다.
비록 얼음썰매는 타지 못했지만
맛집도 찾고 이쁜 카페에서 릴렉스 하고 와서
기분은 좋았어요.

 
사진은로 보면 꽁꽁 얼었는데 왜 일찍 폐장했는지ㅠㅠ
사진 왼쪽 끝에 보면 물이 조금 흐르긴 하더라고요.
둘레길도 잘 되어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패스.....

 
오리썰매만 줄지어 서있습니다.....
너무 타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
다음에는 개장하면 바로 가야겠어요.
자전거로 연결해서 앞에서 페달 밟아서 움직이는 건데
인간 자전거 인려거라고 보면 될까요 ㅎㅎ

 
밥먹고 바로 찾은 포천 카페 담화재에 왔어요.
살짝 골목에 있지만 큰길에 간판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어요.
주차장도 넓어서 쉽게 주차했어요.
생각보다 카페가 커서 깜놀

 
정문입니다.
조선시대 대감집 대문 같았어요.
고즈넉하고 조용하고 내부도 넓어서 쉬기 좋았어요.
그리고 너무 깨긋했어요.
진짜 이렇게 깨긋한 카페는 오랜만인듯.

 
케잌 🍰 및 여러 디저트가 있었어요.
주악도 먹었는데 입에서 사르륵 녹더라고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어요.
커피, 티 등 종류도 많았어요.
커피 가격은 그리 나쁘지 않은데
그외 가격은 조금 높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부도 너무 이쁘죠.
의자가 조금 딱딱하긴 한데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이런 공간이 두곳이 있었고
좌식 자리도 있었어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좋았고
중간중간 식물들이 좋았어요.
그리고 통창으로 바라보는 뷰는 끝내줬어요.
뒤에 산이 있어서 산뷰가 좋았습니다.
 

 
날씨가 좀 좋으면 야외에 앉아도 좋을 거 같았아요.
안에서 보는 풍경과 야외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달라서
여러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인테리어 였습니다.

 
포천 카페 담화재는 스테이도 같이 운영하는데요.
약간 템플스테이 느낌이네요.
조용하게 쉬고 가기 좋을 거 같아요.
창문으로 내부를 살짝 봤는데
주방부터 화장실까지 다 구비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지내기 좋을 거 같았습니다.

 
녹차라떼 하트!!
커피도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고
녹차라떼도 그리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햇빛이 너무 좋아서 멍때리면서 
카페인과  비타민D 섭취
그리고 뷰가 너무 좋았어요.
중간중간 사진스폿이 많아서 데이트하러 가기 좋을 듯 했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아서 아쉽네요.
한옥이 사계절 모두 다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같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야외 테이블 중심으로
양 옆으로 내부 테이블이 있어요.

주문하는 곳은 정문 옆에 있어요.

시간이 많았으면 사진 더 찍고 싶었는데
피곤해서 앉아 멍 때리고 있었더니 시간이 순삭
부모님하고 가기도 좋고
연인들도 가기 좋은 포천 카페 담화재!
봄 여름 가을에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한 
포천 카페 담화재였습니다.

[카카오맵] 담화재 카페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366-1 (영북면 산정리)

https://kko.kakao.com/YNVnmhNrkB

담화재 카페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366-1

map.kakao.com

 

300x250

댓글